안면도넷

안면도가족여행

모처럼 계획한 가족여행! 아이들부터 부모님까지 알차고 실속있는 여행즐기기!

일하고, 학교다니고.. 서로 시간을 맞추고 계획해서 가족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쉽지는 않죠?
모처럼 계획한 가족여행~ 알차고 실속있는 여행을 즐겨보세요~

가족여행코스

백사장 → 해안도로 → 삼봉해수욕장 → 방포항+꽃지해수욕장 → 자연휴양림+수목원 → 안면암

"어떻게 마련한 여행인데~ 가볼데는 다 가봐야지~"
여행을 준비하면서 한번쯤은 생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가족여행을 준비하면서는 많은 곳을 모두 돌아보겠다는 욕심은 금물. 모처럼 함께하는 가족여행에 의미를 두고 편안하게 여행하는게 좋습니다.

안면도의 초입인 백사장해수욕장 옆에서 시작하는 해안도로를 따라 안면도 일주를 시작합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기전 백사장항에 들려 신선한 해산물을 둘러보시고 맛보시는것도 좋습니다.

길게 연결된 해안도로를 따라 안면도의 여러 해수욕장들을 둘러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해안도로는 안면도 방포항과 꽃지해수욕장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갯벌체험을 계획하고 오신다면 삼봉해수욕장이나, 바람아래해수욕장이 좋습니다.
갯벌체험을 하며 캔 조개를 가지고 저녁식사에 조개구이를 해드신다면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것입니다.
꽃지해수욕장의 할미 할아비바위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을 바라보며 가족의 화목과 건강을 빌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츨발전 예약하신 숙박업소가 있다면 조금일찍 숙소로 가셔서 모두함께 저녁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야외 바베큐파티를 준비하는것도 가족여행의 또다른 재미를 안겨줍니다.
맑은공기와 자연을 벗삼아 맛있는 저녁을 즐기신 후 해변가를 산책하는것도 좋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과 서로의 얘기를 들어주고, 나누고... 사랑하는 가족의 마음이 더 깊어집니다.

편안한 하루를 보내셨다면 다음은 안면도의 땅끝인 영목항까지 안면도를 휘 돌아보는것도 좋습니다.
영목항에서 함께오지 못한 친지분이나, 이웃에게 선물할 수산물이나, 젖갈류를 구입해도 좋습니다.

소박한 서해바다의 정겨움을 가득담고 다양한 꽃들과 수목들을 만날 수 있는 안면도의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을 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77번 국도에서 시골길을 따라 안쪽으로 5분정도 들어가다보면 바다와 땅이 이어지는 끝자락에 바다를 바라보고 서있는 안면암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우리명산 답산기>의 저자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이라 칭송한 천수만을 2층 법당에서 바라보노라면 참이구나 하고 맞장구를 치게될 정도로 그 주위 환경이 빼어납니다.
더구나 암자 밑 해변에서는 조개를 잡거나 낚시를 즐길수도 있어 더욱 특별한 암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면암앞에 떠있는 부교를 건너보는 것은 또다른 즐거움을 안겨줍니다.